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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LB PLAY] 와일드 카드 경기 결과 20.09.30

by Bo.Papa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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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한국 시각 30일 펼쳐진 미 프로야구(MLB) 와일드 카드 경기에서 템파베이,뉴욕 양키스,휴스턴,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차전에서 승리했다.

 

<뉴욕 양키스 12 VS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3>

가장 기대를 모았던 경기는 뉴욕 양키스 VS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양 팀은 1선발인 개럿 콜 VS 쉐인 비버를 앞세웠다.

팽팽한 투수전을 기대했지만 경기는 너무 쉽게 싱겁게 끝났다. 쉐인 비버는 가을 DNA를 장착한 뉴욕 양키스의 타선을 쉽게 감당하지 못했다. 비버는 1회, 5회 애런 저지와 어셀러에게 투런 홈런을 포함하여 4.2 이닝동안 피안타 9개 7실점

하면서 쓰디쓴 쓴맛을 보았다. 한편 개럿 콜은 명성에 맞게 7이닝 6피안타 2실점 삼진은 13개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선보이며 정규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부분을 깔끔히 씻겨냈다.

 

<MLB.COM>

<토론토 1 VS 템파베이 3>

역시 템파베이 였다. 1번 시드의 템파베이와 8번 시드의 토론토의 경기는 영리한 경기 운영을 가지고간 템파베이의 승리였다. 맷 슈메이커 VS 블레이크 스넬의 선발 맞대결에서 3회까지 투구수 35개 무실점으로 깔끔한 경기 운영을 하고 있던

슈메이커를 4회 로비 레이로 투수를 바꾸면서 경기 양상을 뒤집혔다. 로비 레이는 4회 첫 타자 아로자네라에게 3루타를

맞은 후 폭투로 쉽게 선취점을 내주었다. 3루타를 내주는 과정에서 토론토의 릴레이 플레이가 약간 아쉬움에 남는다.

이 후 토론토는 템파베이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려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로비 레이 1실점, A.J 콜 2실점하였고,

템파베이의 1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2이닝 1안타 9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한편 최지만은 8회 대타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2차전 선발을 류현진 VS 글래스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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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4 VS 오클랜드 1>

루카스 지올리토 VS 헤수스 루자르도의 선발 맞 대결. 지올리토는 올해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면서 상승세의 투구를 와일드 카드 경기에서도 유감없이 선보였다. 7이닝 2안타 1실점 9탈삼진으로 오클랜드 타선을 깔끔하게 묶었다. 루자르도는 3.1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초반에 무너지며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 날 경기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톱타자 팀 앤더슨과 호세 아브레유의 활약이 독보였다. 팀 앤더스는 첫 가을 야구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호세

아브레유는 4타수 2안타 홈런 1개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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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1 VS 휴스턴 4>

마에다 VS 잭 그레인키. 명성으로만 보면 잭 그레인키가 앞서지만 올해 활약상으로는 마에가다 한 수 위다.

마에다는 휴스턴 타선을 5이닝 동안 안타 2개 탈삼진 5개를 뽑아내며 4이닝 2안타 1실점을 기록한 그레인키에 판정승을

거두웠다. 하지만 경기는 1대1로 팽팽히 진행되던 9회 초 휴스턴이 대거 3득점을 하며 1차전을 가져갔다. 미네소타의

유일한 약점인 불펜의 세르지오 로모가 무너진게 너무나 아쉬웠다.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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