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펄펄', 맨유 전 2골 1어시스트 기록!

 

<토트넘 SNS 캡쳐>

한국시각 5일 새벽에 펼쳐진 트트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맨유와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 & 1 어시스트를 기록! 2020 시즌 공격 포인트를 10개로 늘렸다. (7골, 3어시스트)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을 포함 공격력이 폭발하여 1명이 퇴장당한 맨유에 6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전반 7분 해리 케인의 발 빠른 프리킥 패스를 받아 본인의 주특기인 스피드를 살려 수비 2명을 제치고 역전골을

기록하였다. 전반 37분에는 한골을 추가하여 승부의 쐐기를 박았고, 후반 28분 교체되었다.

사실 이 날 손흥민이 선발로 출장할지는 미지수였다. 이 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을 마치고, 교체가 되어 장기 출장이 불가할 줄 알았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손흥민이 바로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이 된 것이다.

감독과 팬들에게 보답하듯이 손흥민은 이 날 경기에서 펄펄 날았고, EPL 득점 순위 공동 1위에 올라섰다.

 

<토트넘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