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손흥민 교체 징크스' , 5경기 째 실점 허용...

이번에도 손흥민 선수가 교체된 뒤 실점을 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시간 28일 새벽에 펼쳐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울버햄튼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날 선발 출장한 손흥민 선수는 통산 100호 골에 도전했지만, 경기 내내 수비적인 모습으로 일관하여 골 사냥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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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에 모습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움직임으로 슈팅에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은돔벨레의 선취골에 일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교체 때까지 별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결국 교체된 후 3분 만에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리버풀 경기과 이 전 경기 포함 총 5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교체된 후 실점을 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때 선두를 유지하던 토트넘도 이 날 무승부를 기록하여 5위로 시즌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체력을 안배해서 교체를 했다하지만 교체되어 들어오는 선수들의 수비력이 너무 좋지 않고, 전술 또한 수비를 올리는 전술을 사용하여 실점에 빌미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경기부터 토트넘의 시즌 초반 끈끈하고 화끈했던 경기력이 다시 한번 살아나 손흥민 선수의 통산 100호 골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