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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선수가 KBO 야수 6번째로 미프로야구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 끝으로 미프로야구 포스팅에 참가하였고, 바로 그 승자는 '샌디에고 파드레스' 였습니다.
샌디에고는 김하성 선수에게 4년 / 약 7~800 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확한 계약 규모는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고 빠르면 이번 주 내로 나올 거 같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마이너 강등권이 없는 계약을 끄집어냈고,
샌디에고 외 보스턴,텍사스,토론토,세인트루이스가 포스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러졌습니다.
센디에고는 김하성 선수를 2루수이며, 올 시즌 2루수로 활약한 신인 선수인 크로넨워스와 플레툰으로 기용 할 것이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크로넨워스를 외야로도 기용 한다고 합니다. 이미 유격수,3루에는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가 버티고 있어 틈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하성 선수는 강정호,박병호,김현수,이대호,황재균 선수에 이어 6번째 KBO 야수 출신 메이저리거가 되었습니다.
샌디에고는 박찬호,백차승 선수가 뛰었으며, 홈 구장인 Petco Park는 WBC등 국제 대회에도 많이 사용되어 낯이 익으실 겁니다.
이제 2021시즌 MLB에 볼 거리가 더 풍성해져,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맞대결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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