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월수입 평균 '934만원', 나도 한번??

 

<유튜브 캽쳐>

최근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선호하는 직업 1순위로 뽑힌 유튜버. 유명 유튜버들의 평균 수입이 약 934만 원이며,

이 중 광고 수입은 약 4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자 1000명 이상, 연간 재생 시간 4000시간 이상이면 영상에 광고를 붙이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유명 유튜버 가운데 지난해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는 총 330명으로 이들이 신고한 총수입액을 월평균액으로 환산하면 약 933만 8000원이다. 이를 연평균 수입으로 환산하면 1억 12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일반 근로소득자 평균 월급 306만 원(2018년 국세청 신고 소득 기준)의 3배에 해당하는 액수다. 유튜버들의 주요 수익원인 구글로부터 받는 광고수익이 총 73억 5500만 원으로 총수입의 약 40%를 차지했다. 월평균으로는 371만 5000원 정도다. 유튜버들은 구글로부터 받는 광고수익보다 PPL 등 간접광고로 발생된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버가 구글로부터 받는 광고 이외에 벌어들이는 수입은 매월 562만 4000원 정도로 나타났다.

 

학생들에게는 유명 유튜버들의 겉모습만 보고 쉽게 쉽게 돈을 벌어서 힘든 사회생활하는 것보단 더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영상 뒤에서 피땀 흘리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지금 자리에 올라간 것이고, 절대 쉽게 돈을 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노력과 땀의 결실이 그들을 꽃피우게 하는 것이다.